-
[ 목차 ]
금강산은 한반도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북한의 강원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로부터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하며, 사계절에 따라 불리는 이름도 다릅니다. 봄에는 '금강산', 여름에는 '봉래산', 가을에는 '풍악산', 겨울에는 '개골산'이라 불리며,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금강산은 해발 1,638m의 비로봉을 최고봉으로 하며, 12,000봉우리로 이루어진 웅장한 산세와 맑은 계곡이 특징입니다.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으로 구분되며, 각각 독특한 절경과 명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금강은 불교 사찰과 문화유적이 많고, 외금강은 기암괴석과 폭포가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합니다. 해금강은 동해와 맞닿아 있어 해안 절벽과 바위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합니다.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장소로, 신라 시대부터 불교 성지로 여겨졌으며,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많은 시인과 학자들이 금강산을 찾고 시를 남겼습니다. 현대에는 남북 교류의 상징적인 장소로도 주목받았으며, 1998년부터 남측 관광이 허용되었지만 2008년 이후 중단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