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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저출산 시대에 맞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보육료 단가 인상과 부모급여 제도를 연계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0~1세 보육료 단가가 인상됨에 따라 부모급여 차액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오늘은 이 변동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부모님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까지 상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부모급여와 부모급여 차액 개념
먼저,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이 바로 “부모급여”와 “부모급여 차액”입니다.
부모급여란?
아동 양육 가정에 지급되는 현금성 지원금으로,
만 0세 아동: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 월 50만 원
이 지급됩니다.
부모급여 차액이란?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부모급여에서 영아보육료(정부가 어린이집에 지급하는 보육료)를 제외하고 남는 금액을 부모에게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가정양육을 선택하면 부모급여 전액을 현금으로 받지만,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보육료를 제외한 차액만 현금으로 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2025년 상반기 부모급여 차액 (변경 전)
2025년 상반기, 즉 6월까지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부모급여가 운영됩니다.
- 만 0세 아동 (0~11개월)
기본 부모급여: 100만 원
영아 보육료: 54만 원
부모급여 차액: 46만 원
- 만 1세 아동 (12~23개월)
기본 부모급여: 50만 원
영아 보육료: 47만 5천 원
부모급여 차액: 2만 5천 원
즉, 상반기에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만 0세 가정은 약 절반 가까운 현금(46만 원)을 받고, 만 1세 가정은 소액이지만 차액(2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 부모급여 차액 (변경 후)
2025년 7월부터는 보육료 단가가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부모급여 차액이 다음과 같이 조정됩니다.
- 만 0세 아동 (0~11개월)
기본 부모급여: 100만 원 (변동 없음)
영아 보육료: 56만 7천 원 (↑ 2만 7천 원 인상)
부모급여 차액: 43만 3천 원 (↓ 감소)
- 만 1세 아동 (12~23개월)
기본 부모급여: 50만 원 (변동 없음)
영아 보육료: 50만 원 (↑ 2만 5천 원 인상)
부모급여 차액: 없음 (0원)
즉, 만 1세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부모급여 차액을 전혀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만 0세 아동의 경우도 현금으로 받는 차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가정양육과 어린이집 이용 시 체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왜 부모급여 차액이 줄어드나요?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왜 현금으로 받는 금액이 줄어드나?”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지원 축소가 아니라, 보육료 인상 때문입니다.
정부는 2025년 하반기부터 영아 보육료를 5% 인상합니다.
인상된 보육료는 어린이집 운영 안정화와 보육 서비스 질 개선에 쓰이게 됩니다.
따라서 부모급여 총액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보육료가 늘어나면서 차액이 줄어드는 구조가 되는 것입니다.
즉, 부모급여 차액 감소는 현금성 지원의 축소가 아니라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에 투자되는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모급여 신청 방법 (2025년 기준)
부모급여는 출생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경로는 두 가지입니다.
1) 방문 신청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출생신고와 함께 원스톱 서비스 신청 가능
2) 온라인 신청
- 복지로
- 정부24
✅ 유의사항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동이 어린이집 등 보육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부모급여와 중복 지원되지 않습니다. 즉, 보육료를 지원받으면 현금 차액만 지급됩니다.
부모급여 차액 변화가 미치는 영향
이번 제도 변화는 가정마다 체감 차이가 다를 수 있습니다.
1. 가정양육 가정
부모급여 전액(0세 100만 원, 1세 50만 원)을 그대로 받습니다.
보육료 인상과 관계없이 영향이 없습니다.
2. 어린이집 이용 가정
만 0세 아동 가정: 차액이 46만 원 → 43만 3천 원으로 줄어듭니다.
만 1세 아동 가정: 차액 2만 5천 원이 사라집니다.
즉,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가정에서는 현금으로 받는 지원금이 줄어들지만, 그만큼 보육 서비스 질이 개선되므로 실질적 혜택은 유지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만 1세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면 현금은 못 받나요?
👉 네. 2025년 하반기부터는 부모급여와 보육료가 동일해져 차액이 없어집니다. 현금 지원은 받지 못하지만, 전액 보육료로 지원됩니다.
Q2. 만약 가정에서 돌보면 지원은 줄어드나요?
👉 아닙니다. 가정양육 시에는 부모급여 전액(0세 100만 원, 1세 50만 원)을 그대로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Q3. 신청은 매년 다시 해야 하나요?
👉 아닙니다. 최초 신청 후 자격이 유지되는 한 자동으로 지원됩니다. 다만 거주지 이동, 아이 어린이집 이용 여부 변경 등은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Q4. 차액이 줄어드는 게 손해 아닌가요?
👉 단순히 현금만 보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보육료 단가 인상으로 어린이집이 더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 돌봄 서비스의 질이 향상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0~1세 보육료 인상은 단순히 현금성 지원 축소가 아니라,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변화입니다.
만 0세 가정은 차액이 다소 줄어들고, 만 1세 가정은 어린이집 이용 시 차액이 사라지지만, 가정양육을 선택할 경우 부모급여 전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들은 가정 상황에 맞춰 어린이집 이용 여부와 양육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청 절차를 놓치지 않고 제때 진행해야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모급여와 관련된 정책은 매년 조금씩 바뀔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보건복지부 공지나 복지로 사이트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